교직원공제회, 치매·장기요양 전용보험 출시
교직원공제회, 치매·장기요양 전용보험 출시
  • 정소현 기자
  • 승인 2019.07.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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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갱신형…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매 및 장기요양 폭넓게 보장
중증치매·중증장기요양 진단 시 간병자금 月 최대 100만원 종신 지급
유병력자, 고연령자도 ‘간편심사’ 통해 가입 가능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생명보험 교직원라이프가 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매 및 장기요양상태를 폭넓게 보장하고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2일 출시했다.

치매공제(1907)는 중증장기요양상태와 중증치매를 모두 보장하는 종합형 상품인 ‘간병공제’와 중증치매상태를 보장하는 실속형 상품 ‘치매공제’ 중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하나의 주급여(주보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와 같이 투병 기간이 긴 질환은 의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와 생활비도 상당한 부담이 되기 마련인데, 공제회의 ‘간병공제’에 가입할 경우 중증장기요양상태(간병공제 가입에 한함)나 중증치매로 최종 진단 시 진단금 외에도 종신까지 매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자금(36회 보증지급)을 받을 수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전체 치매 환자의 67.2%가 경증 치매(경도, 중등도)라는 점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치매 정도가 낮은 환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택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주급여(주보험)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선택특약이 달라지는데, 종합형 상품인 간병공제를 가입한 경우 각각 중등도/경증 이상의 장기요양상태 또는 치매를 보장하는 ‘중등도이상간병진단특약’/‘경증이상간병진단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실속형 상품인 치매공제 가입 시 치매만 보장하는 ‘중등도이상치매진단특약’/‘경증이상치매진단특약’이 가입 가능하다.

대개 보험상품이 과거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피급여자 가입이 어려운 반면, 교직원공제회는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피급여자를 대상으로 ‘간편가입치매공제(1907)’ 상품을 운영한다. 건강상태에 대해 고지하는 항목을 간소화하여 가입절차가 간단해진 것이 특징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교직원 및 배우자, 교직원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보장대상자(피급여자)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세에서 75세까지이며, 90세 또는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5년/10년/15년/20년/25년/30년납, 70/80/90세납 중 선택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자(간병공제 주급여 1구좌, 중등도이상치매진단 특약 1구좌, 20년납, 월납, 소멸형) 기준 68,360원이며, 보험가입과 관련해서는 보험콜센터(1577-3993) 또는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