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α 할인율 높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전국 어디서나
30%+α 할인율 높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전국 어디서나
  • 안웅비 기자
  • 승인 2019.03.0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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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통해 불편 줄이고 혜택 늘려…체험단 요구사항 반영
광영알뜰교통카드 정보

 

# 직장인 A씨 : 출장을 자주 다니는 직장이라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별도의 교통카드를 써야 하니 좀 불편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한 장만으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교사 B씨 : 정기권을 집에서 거리가 있는 편의점까지 가서 충전해야 해서 불편해요. 충전하러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주세요.

# 주부 C씨 : 대중교통을 타면 당연히 도보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부분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니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앱 작동법이 복잡해 이 부분을 좀 편하게 바꿔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학생 D씨 : 저는 주로 광역급행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는데 교통비 부담이 만만치 않아요. 제가 사는 경기 지역에도 도입해주세요.

체험단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광역알뜰카드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세종․울산․전주시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체험단과 일반 국민들로부터 제기된 불편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욱 개선 보완된 ‘광역알뜰교통카드 2.0’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현재, 일반 성인 기준으로 대중교통 기본구간 요금은 평균 1,250원(현금 기준, 지역마다 다름)으로, 매일 출퇴근․통학 등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경우 교통비로만 한 달에 5만원을 훌쩍 넘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출퇴근․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국민들의 주머니는 가볍게 하면서,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지역 환경도 살리는 ‘1석 3조’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다양한 시범사업을 거쳐 불편은 줄이고(Down), 혜택은 늘렸다(Up).

가장 큰 특징은 4개 정도다 첫째는 전국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둘째는 번거로운 충전과 선불 지급 방식을 탈피했다는 것이다. 셋째는 복잡한 인증 방식을 버리고 앱으로 간편해 졌다는 것이다. 넷째는 할인과 접립을 통해 혜택이 다양해졌다는 것이다.